[파이 & 슈에] 흰 눈이 흩날릴 적에 01. 재미없는 옛날이야기
※ 파이 스토리(시즌 1 ~ 시즌3 챕터 1)의 스포일러가 많이 포함※ 작가가 임의로 생각하고 해석한 부분이 있음※ 파이 스토리의 대사 중 각색한 부분이 있음※ 이야기의 시간대 뒤죽박죽 “그건 그렇고 정말 으슬으슬 춥네요. 기분 탓인지 전에 왔을 때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렇습니까...” 도윤의 말에 파이는 휠 오브 포츈 바깥의 날씨 상황을 그때서야 체크했다. 흐릿한 회색 사이로 간간이 빛 같은 것이 내리쬐는 게 보였다. 하지만 거센 바람과 함께 날아오는 것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빛은 희끄무레한 색으로 보일 뿐이다. 파이가 중얼거렸다. “눈보라가...치고 있군요.” “눈보라가 잦아들면 탐색을 해주세요. 이런 날씨면 아무리 얼음을 다루는 손님이라도 많이 추우실테니...” “그 넓은 마음 ..
[파이 & 슈에] 흰 눈이 흩날릴 적에
2018. 8. 18. 19:59
[큡세세하] 마피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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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8. 22:37